틀니 세대여 황금의 효율을 누려라

October 1, 2018

 모두가 ‘워라밸’을 외치며 행복을 추구하고 살고 싶어한다. ‘워라밸’이 행복한 삶을 위한 전제 조건처럼 여겨지고 학생들도 ‘스라밸(Study and Life Balance)’을 외친다. ‘워라밸’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20대 직장인들을 워라밸 세대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근로시간 52시간 시대가 시작되자 ‘워라밸’로 혼란에 빠진 기성세대는 더 고독해진다.

 

가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회사를 위해 온몸을 갈았고(불살랐고), 또 그것을 사회생활의 정석으로 알고 있는 ‘틀니세대’에게 요즘 ‘워라밸’과 ‘52시간’은 몹쓸 단어이다. 문득 Work와 Life, 그리고 Study와 Life의 이분법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 제대로 쉬는 것이 행복의 척도로 여겨지고 대단한 성공을 이룬 소수 유명인의 삶의 행태와 방식이 ‘워라밸’에 반한다는 점에서 우려와 걱정을 하며 지적하는 평론가가 등장하며 ‘워라밸’이라는 단어의 함정이 파헤쳐진다. ‘워라밸’이라는 단어의 함정은 일과 삶을 분리된 요소로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과연 일이 삶과 분리될 것인가? 일은 성공한 사람들에게 특히나 그의 삶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밸런스’라는 단어 대신 하모니(조화), 블렌드(혼합) 등이 더 적절한 표현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워라밸’에 도달하지 못한 스트레스는 개인 뿐 아니라 조직에게도 피로감이 된다. ‘워라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하는 피로감 말이다. ‘워라밸’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조직은 20대 젊은 인력의 유입이 점차 불가능해질 것이고, 30대에게 까지 ‘워라밸’의 추구가 확산되면서 일 많은 조직에는 틀니세대만 남게 될 지도 모른다. 개인의 ‘워라밸’뿐 아니라 조직에 있어서 ‘워제밸(조직의 업무에 있어서 일과 세대간 균형의 표현)’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인다. 틀니세대인 업계의 한 지인이 최근에 ‘노무사를 만나서 업종을 이야기하고 조심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점검을 꼭 받아라’라고 당부했다.

 

워라밸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근로에 대한 새로운 정책의 이해가 부족하면 갈등을 빚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송에 휘말린다는 것을 몇몇 사례를 곁들여 설명한다. 여하간 균형 잡힌 삶에 있어 스포츠는 너무 중요한 자리를 하고 있어서 1920FW 스포츠트렌드 전망을 보면, 여전히 ‘워라밸’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들이 떠오른다. 새벽운동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아침 러닝이 등장하고 있는데 LA 비치 피트니스에서 영감을 얻은 에너지 넘치는 운동으로 근력 운동과 요가, 명상 등 다목적 활동이 새벽운동으로 구성된다. 워라밸 추구의 한 축인 ‘황금의 효율(시간)’은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템으로는 ‘런더웨어(runderwear)’를 등장시켰다. 언더웨어와 피트니스의 요소를 조합한 아이템이다.

 

‘Taling(탈잉)’ 앱도 웰빙 라이프에 좋은 사례이다. ‘잉여시간을 탈출하라’는 의미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퇴근 후 어정쩡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취미나 특기, 기술 등을 배우는 것을 돕는 서비스이다. 배우고 싶은 종목을 검색어에 넣으면 그 강좌가 당장 오늘 저녁 어디에서 얼마에 배울 수 있는지를 찾아내어 신청할 수 있다. 만약 내가 오늘 저녁 퇴근 후 ‘관능적인 복싱(1920FW 스포츠 트렌드에서)’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면 튜터를 찾아 검색을 해볼 것이다. 나또한 조만간 이 앱에 내가 튜터로서 할 수 있는 강좌를 만들어볼 셈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내가 아는 어떤 홈쇼핑 본부장인 40대 중반의 남성은 강제 퇴근을 당하며 한 시간 가까이 어디서 누굴 만나야 하는지 핸드폰을 끄적거리느라 공공의 장소에서 자주 발견된다. 2020년을 바라보는 이제 우리는 황금의 효율을 찾아 ‘워라밸’의 오류를 넘어, 잉여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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