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가까운 도심 속 즐거움을 찾아

October 3, 2016

요 며칠 만나는 사람들마다 신세계스타필드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다. 동시에 6,200대의 차가 주차 가능한 규모의 주차장을 갖추었음에도 오픈 첫 주말 10여분이면 될 거리를 2시간 걸려서 주차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인파가 쏠리는 곳에 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눈동냥 귀동냥으로만 접할 수밖에 없었지만 가까운 지인들이 들려주는 하남스타필드는 지금까지 없었던 공간임에는 틀림없다. 지루하던 여름의 끝자락이 여운도 없이 자취를 감추고 가을하늘의 청명함이 그 어느 해 가을보다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외국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10월에는 한국을 떠나지 않을 만큼 한국 가을의 아름다움을 누린다는 얘기를 실감하며 도심 속에서 새로운 계절을 공짜로 즐긴다. 이 새로운 계절에 즐길 무언가를 궁리해본다. 낚시를? 캠핑을? 페스티벌을? 뭐가 되었든 근사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원해본다. 생각의 끝에 드디어 ‘놀이’를 테마로 한 여러 가지를 뒤져본다.

 

서울 인근 경기도 용인에 있는‘VAUNCE (바운스)’라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트램폴린 테마 파크, 트램폴린의 탄성을 이용해 위로 튕겨 오르는 것이 어릴 때 즐기던 ‘방방이’라는 놀이기구가 떠오른다. 바운스에는 ‘프리 점프’, ‘닷지 볼 리그’, ‘슬램덩크 챌린지’, 2미터 이상의 벽을 정복하는 ‘EXTREME WALL’ 등이 있어서 영유아부터 미취학 아동, 키즈,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단다. 몸이 찌뿌둥하고 기분이 별로일 때 꼭 가봐야겠다. 실내 서핑장도 있다. ‘플로우하우스서울’이라고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유속인 27km/h의 실제 파도를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한다.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보다 초보자로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몸만 가도 된다는 정보는 ‘반드시’, ‘조만간’ 가봐야 하겠다는 강한 생각이 든다. 또 다른 놀이 ‘다이나믹 메이즈’도 해보고 싶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는데 일명 ‘미로방’으로 통한다. 갖가지 미로와 장애물로 구성된 14개 코스를 등반, 포복, 도약 등으로 통과해야한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장애물을 헤치고 빠져나와야 하는 코스나 그물망으로 만든 수십 미터 길이의 통로를 포복 자세로 기어야 하는 ‘해먹 미로’ 코스 등으로 나름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가 날아갈 듯하다.

 

핫 플레이스 스타필드는 복합 쇼핑몰을 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스포테인먼트 테마 파크를 지향했다고 한다. 관련 서비스 이름 또한 트렌디하게 ‘스포츠 몬스터’! 농구, 야구, 풋샵 등 기본 스포츠와 더불어 8.5미터 상공에서 자유낙하, 6.5 미터 상공에서 외줄하나에 의존해 완주하는 ‘로프코스’, ‘암벽등반’, ‘트램폴린’ 등 익스트림 스포츠로 구성되어있다니 바로 내가 찾던 그 놀이 공간이다. 옥상에는 한강과 검단산을 보며 스파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아쿠아 필드’도 있다니 즐거운 놀이와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겠다.

 

가을 하늘에 즐기기 좋은 드론은 어떨까? 옛날에 연날리기가 있었다면 요즘은 드론 날리기를! 조만간 적당한 드론을 조사하고 골라서 하나 사야겠다. 가을 하늘에 띄워 하늘도 바라보고 드론이 바라본 세계도 볼 수 있어서 좋을 거 같다. 우리가 문화와 레저를 누리기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을까? 주5일 근무와 주5일 수업이 자리 잡고 우리는 틈만 나면 야외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여행은 일상적이 되었다. 궁극의 즐거움을 추구하고 싶은 이 가을, 가볍게 집을 나서서 재미있는 일들이 기다리는 그곳으로 생각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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